Shout 344 브리드호 Subscribe [SHOUT 344호]
Leader’s view # 스낵컬쳐
Pentaprism # 2016 리우올림픽
rising star #35 # 옴니채널 미디어 글랜스 TV
cutting edge # 펜타브리더가 즐겨찾는 '스낵컬쳐 Top5'
[SHOUT 344호 제작진] 에디팅 Communication Team 디자인 SALLY LEE 스크립트 MAR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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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 view 스낵컬쳐 #간식처럼 #꺼내먹어요 #매일먹으면 #이젠주식
72초 TV X 삼성 레벨 U

스낵 먹듯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긴다는 뜻의 스낵컬처(Snack Culture)는 새로운 형식의 문화예술소비트렌드를 넘어 이미 우리의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잡은 자연스러운 일상이라고 보는 게 맞겠다. 웹툰, 웹드라마 뿐만 아니라 뉴스, 연예, 게임, 음식, 운동, 예술, 공부까지 모든 컨텐츠에 적용되고 있으니 말이다. 사용자의 니즈와 컨텐츠 포맷이 결합되어 고객들에게 쉽고 자연스럽게 전달되고, 받아들여지는 볼만한 꺼리가 되는 것이다.

기업이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광고 같지 않으면서, 아니 아예 대놓고 광고인걸 알면서도 거부감 없이 빠져들어 보게 하는 광고 전략도 숨어 있다. 짧은 컨텐츠라기 보단 조금 긴 광고라고 이야기하는 편이 솔직하다.

GS25 자체 제작 웹드라마 '그레이트시크릿25'

이제 젊은 세대들은 더 이상 TV를 시청하지 않는다. 기존 전통 미디어에서 모바일 미디어로 메인 플랫폼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모바일 미디어와 스낵컬처 콘텐츠의 주요 소비층인 디지털네이티브세대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스낵컬쳐 콘텐츠는 더욱 고도화될 것이고, 이를 활용한 광고 마케팅 시장은 더욱 커지고 활발해질 것이다.

일상을 장악해버린 스낵컬쳐 현상 속에서 우리 크리에이터들의 역할은 막중하다.
시대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콘텐츠와 광고, 커머스까지 세 마리 토끼를 사로잡는 새롭고 지능적인 움직임들을 기대해 본다.

Leader’s view 펜타브리드 그룹리더가 바라본 인사이트 진석만 GROUP LEADER Smart Marketing Group ECD
Pentaprism 2016 리우올림픽 # RIO OLYMPIC 2016
리우 올림픽 크리에이티브 사례 | Strong, P&G

진종오에게서 발사된 총알이 박상영의 칼끝이 되어 여자양궁대표팀의 과녁에 명중하고, 마지막에는 박인비의 홀컵에 들어가는 것을 우리들이 함께 목격했던 지난 여름. 리우 올림픽이었습니다. 4년에 한 번.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운동선수들이 경쟁을 통해 만들어내는 올림픽이라는 드라마에는 작가와 각본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최고라고 평가 받던 선수가 패배하기도 하고, 또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영웅이 등장하면서 만들어지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놀라운 반전들은 지구촌 시민들이 올림픽에 열광하는 진짜 이유입니다.

하지만, 올림픽이 모두 각본 없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위대한 선수들보다 더 위대한 그들의 어머니들을 이야기한 P&G의 Strong,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의 마지막 도전을 그린 Under Armour, 세계인의 화합을 멋지게 풀어낸 삼성의 The Anthem 같은 광고마케팅 캠페인들 역시 올림픽의 정신과 가치를 더욱 빛내준 크리에이티브였으니까요.

리우 올림픽 크리에이티브 사례 | 옥수수 AIR, SKB

SK브로드밴드와 함께 펜타브리드가 진행했던 옥수수 앱 마케팅 또한 김흥국, 양정원씨가 김흥국씨의 유행어 그대로 끈질기게 들이대며 올림픽을 더 즐겁게 즐길 수 있게 해준 재미있는 캠페인이었습니다.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의 날씨보다 더 뜨거웠던 각본 없는 리우 올림픽. 그리고 특별한 각본을 통해 올림픽을 더 근사한 축제로 만들어주었던 여러 광고마케팅 캠페인들을 <펜타프리즘>에 담아보았습니다. 지나고 보니 벌써 그 여름이 그리워지셨다면, 잠시 즐겨보시죠. 뜨겁게, 뜨겁게.

PENTAPRISM | 2016 RIO OLYMPIC

Pentaprism Monthly Marketing Trend Report 펜타프리즘 편집실 eXperience Marketing Group XMG
Rising star #35 Omni Channel Media # 글랜스 TV
글랜스TV 홈페이지

Q1. 콘텐츠와 마케팅을 동시에 잡는 옴니채널 미디어, 글랜스 TV를 소개해 주세요.

글랜스TV는 방송과 매거진의 장점을 결합한 뉴미디어입니다. 20~30대 중반의 젊은 소비층 대상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오리지널 동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네이버, 유튜브 등 국내외 주요 온·오프라인, 홈 플랫폼을 통해 퍼블리싱 하고 있어요. 이와 함께 레드불 같은 주요 브랜드들과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브랜디드 콘텐츠를 만들고,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함께 MCN 사업을 전개합니다. 또한 카페베네, 원더플레이스, 커핀그루나루 등 전국 1,500여 오프라인 매장 내에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IPTV)을 직접 운영 함으로써 효과적인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Q2. 불과 1년 만에 국내유일의 옴니채널 미디어로 자리 잡았어요. 글랜스TV를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있나요?

글랜스TV 창업 전 방송 콘텐츠 기획, 배급과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을 오래 해 오다 보니 새로운 미디어의 흐름이 보이더라구요.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되고, 스낵컬처 콘텐츠가 이슈가 되면서 갈수록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소비는 증가하는데, 전통 매체인 TV와 매거진의 영향력은 약해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어요. TV와 매거진의 강점이 결합된 감각적인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고객이 있는 곳에 직접 내보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현재 글랜스TV의 주요 멤버들은 지상파 방송 및 글로벌 매거진 출신의 유능한 피디와 기자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렇게 콘텐츠 퀄리티에 신경을 쓰고, 커피전문점 등 타겟이 밀집되어 있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IP 네트워킹 해 꾸준히 콘텐츠를 제공하다보니 방송과 매거진을 대신하는 국내 유일의 옴니채널 미디어로 자리잡게 된 것 같습니다.

글랜스TV 뷰티콘텐츠

Q3. 글랜스TV가 타 매체와의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미디어, 플랫폼, 콘텐츠 측면 별로 말씀 드릴께요.

첫째, 미디어 측면입니다.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폭넓게 다루는 방송 매거진이며, 타 모바일 매체와 달리 오프라인에 디지털 사이니지(IPTV)를 직접 운영, 일 100만 명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둘째, 플랫폼 측면입니다. 오프라인 리테일 매장 대상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 사업자입니다. 매장 내 방송을 유료서비스나 광고제휴 형태로 제공합니다.

셋째, 콘텐츠 측면입니다. 연예인 및 크리에이터, 패션뷰티 전문가 등 다양한 출연자와 함께 월 평균 40여 편의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네이버에 약 30개 TV캐스트 채널을 오픈, 약 10만의 구독자를 보유 중입니다.

이외에도 브랜디드 콘텐츠, MCN, 비디오커머스, 라이브방송 등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글랜스TV만의 콘텐츠 IP(Intellectual Property)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글랜스TV FASHION SHOP @WONDERPLACE

Q4. 글랜스TV가 꼭 지키고 싶은 가치나 철학이 있나요?

방송과 매거진, 모바일에 이은 넥스트 미디어로의 포지셔닝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방송과 매거진보다 브랜드 친밀감 및 시청자 접근성이 용이한 미디어를 지향합니다. 궁극적으로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미디어로써 각 산업에 필요한 취재, 인터뷰, 공동제작 등에 있어 시청자들에게 가치 있는 경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영상의 톤앤매너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콘텐츠를 통한 브랜드 경험의 전이를 이해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중시하는데, 글랜스 TV의 슬로건이 'Sensual Experience' 이자 'Omni Channel Media'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글랜스TV 행 아웃 씨-즌 쓰리 발차기

Q5. 글랜스TV의 자체/제휴 미디어 채널이 방대해요. 어느 정도인가요?

현재 카페베네, 커핀그루나루, 주커피 등 1,300여 커피전문점과 패션, 헤어 살롱 등 200여개 매장 포함 약 1,500개 매장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방송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펜타브리드 1층 살롱드파이브에도 송출 중입니다.^^ 온라인 제휴 채널은 네이버 TV캐스트에 장르별 약 30개 채널, 다음카카오, 판도라TV, 곰TV, SKB 옥수수, LGU+ 비디오포털 등이 있어요. 또, SKBTV 온디맨드 채널인 B Style 운영을 통해 약 400만 가입자 대상 매월 약 240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를 넘어 중화권 BAT 플랫폼 등에도 제공 중이며, 올 연말에는 북미와 일본, 동남아 지역 주요 플랫폼까지 확장될 예정에 있습니다.

Q6. 글랜TV 콘텐츠의 제작, 편성, 유통까지의 프로세스가 궁금합니다.

디지털 사이니지 편성 업데이트 주기인 위클리(Weekly)를 기본으로 합니다. 패션, 뷰티, 피처, 라이프스타일, 연예, 스페셜 등 6개 영역 당 매주 6~9편 정도의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콘텐츠 유형과 배급될 플랫폼 별 프로세스가 약간씩은 다른데요. 오리지널 콘텐츠의 경우는 시즌별 내부 IP 전략에 맞춰 콘텐츠가 기획되며, 보통 1개 시즌이 2.5분 내외의 영상 6~10편 정도로 구성됩니다. 최초 기획안, 파일럿 영상을 브랜드와 사전 협의 및 시사를 통해 PPL 노출 범위가 결정되고, 각 플랫폼 담당자의 큐레이션을 거쳐 콘텐츠의 노출위치가 결정됩니다. 오리지널 콘텐츠의 경우 배급 이슈가 있다 보니 플랫폼 별로 홀드백을 두는 편이예요. 브랜디드 콘텐츠의 경우는 브랜드 퍼블리싱 전략에 맞춰 플랫폼이 결정되고, 광고노출범위를 검토해 브랜드 고유 채널 개설로 갈지 콘텐츠형 광고로 집행할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글랜스TV SPORTY STREET STYLE HIDE AND SEEK

Q7. 동영상 콘텐츠가 효과적인 마케팅 도구로 활용된 좋은 사례를 소개해 주세요.

지난 해 카파(KAPPA)와 함께 박수진 필라테스 동영상 콘텐츠를 2시즌 12편 제작해 네이버 TV캐스트에 릴리즈 했는데요. 1년이 지난 현재 누적구독자 1.5만명, 누적조회수 약 150만을 달성했어요. 당시 카파가 온라인몰이 구축되지 않아, 트래픽이 사이트로 전이되지 못한 아쉬움이 컸습니다만, 제작된 콘텐츠는 카파 전국 주요 매장 약 100여개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구축한 계기가 되었어요. 또한 올해 프리스타일 풋볼, 서핑 등 브랜디드 콘텐츠를 지속적 마케팅 전략의 핵심으로 가져가는 계기도 되었죠. 카파와 끈끈한 유대관계 형성으로 내년도 브랜디드 콘텐츠 및 오리지널 콘텐츠 협찬을 논의 중에 있습니다.

카파와 박수진이 함께한 브랜디드 콘텐츠 활용 예시
 

최근 콘텐츠를 커머스로 연결하려는 움직임이 부쩍 늘고 있지만, 글랜스TV의 경우 2 Depth 전략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오픈 플랫폼에는 브랜디드 콘텐츠나 오리지널 콘텐츠에 PPL로 노출해 Brand Experiencing에 초점을 맞추기에 직접 브랜드 노출이나 가격 노출은 하지 않습니다. 콘텐츠 시청자가 브랜드 온라인 몰에 유입되는 경우에는 크리에이터나 쇼호스트 등을 활용, Product Selling에 중점을 둔 콘텐츠를 시청하도록 구성 합니다. 가격결정권이 브랜드에 있는 만큼, 글랜스TV는 직접적인 커머스 영상을 다루는 것을 아직은 지양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픈 플랫폼에서 시청자가 바로 결제 가능토록 지원해 드리게 되는 경우엔 브랜드 매출에 따른 수익쉐어를 진행하게 되겠죠.

글랜스TV Style Cast

Q8. 사업을 하시면서 언제 가장 보람을 느끼시나요. 잊지 못할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면 함께 들려 주세요.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가 확실하기에 부지런히 움직이는 매순간이 보람있죠. 글랜스TV만의 고유 사업모델이 관심과 인정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사업가로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최근 몇몇 컨퍼런스에 초청되어 글랜스TV를 알릴 기회가 있었는데요. 지난 7월 한국패션협회가 주관한 글로벌패션포럼과 8월 한중패션비즈니스포럼에서 <V커머스를 통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 후 바로 몇몇 패션그룹과 업무협의 진행으로 이어졌구요, 9월에는 BCWW 2016에서 <동영상 콘텐츠를 통한 PPL 및 브랜드 마케팅 전략>, 최근에는 미래부 주관 컨퍼런스인 <제 4의 미디어로 부상하는 디지털 사이니지>주제로 발표를 하면서 뉴 미디어 시장을 리드해가는 CEO로써 막중한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글랜스TV 비즈니스 발표 컨퍼런스 현장

Q9. 최근 급부상 중인 스낵컬쳐 시장의 전망에 대해 자유롭게 말씀 주세요.

동영상 콘텐츠 산업의 성장 배경에는 CPND(Contents, Platform, Network, Device) 등 기술진화에 따른 기존 미디어의 영향력 감소, 스마트해진 소비자 변화에 따라 옴니채널을 고민하는 광고주의 마케팅 전략, 플랫폼과 O2O 기업의 수익모델 발굴 등 다양한 측면이 있어요. 중요한 것은 동영상 콘텐츠 공급이 급격하게 늘면서 콘텐츠의 소비패턴도 비선형으로 바뀌고, 수명도 짧아진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속적인 IP를 확보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고 고단한 일이죠.

사실 콘텐츠 사업은 의지만이 아닌 어느 정도 안정된 자본력이 있어야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할 수 있는데, 스낵컬처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은 몇몇 사업자들이 아직은 괄목할만한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것이 전반적으로 MCN이나 오리지널 콘텐츠의 수익모델이 불투명하다는 부정적인 기류가 조성된 원인이기도 하죠. 최근 SBS를 비롯 기존 레거시 미디어들이 그간의 디지털 아카이브를 미디어 스타트업에게 공유하는 반가운 소식이 있는데요. 이를 통해 소스에 목마른 콘텐츠 사업자들이 새롭게 도약 하는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웹드라마, 웹예능 등 다양한 스낵컬쳐형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10~20대 젊은 층들이 빠르게 성장 중이기에 시장은 가속화 될 거라 전망됩니다. 이를 활용한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 광고 대행사들의 행보도 달라지겠죠.

Q10. 글랜스 TV의 새로운 계획과 최종 목표가 궁금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게 매순간 진화해 나가는 미디어 사업자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TV가 매체의 중심이던 시대 지금의 CJ E&M이 다양한 채널과 지역방송국으로 커버리지를 잡고, 우수한 인력으로 콘텐츠를 IP화 하는데 성공했는데요. 우리는 모바일이 중심이 된 시대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을 네트워킹화해 커버리지를 잡고, 매장 브랜드와의 릴레이션쉽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에요. 가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위해 안정적인 협찬사를 확보하고, 각 브랜드가 향후 미디어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브랜디드 콘텐츠의 자산화를 협력하면서, 새로운 접근법으로 제 2의 CJ E&M 같은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꿈은 크게 꾸고 있습니다. ^^

글랜스TV 회사 분위기 / 글랜스TV 박성조 대표
글랜스 TV Grand Open 2015.10.15 / 홈페이지 www.glancetv.co.kr, 페이스북 www.facebook.com/glancetv, 유투브 www.youtube.com/2030glance / 2016.  SKB IPTV BTV,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전문채널 B Style 독점운영, 카페베네 850개 매장에 방송서비스 제공개시, 네이버 뷰티 크리에이터 뷰스타 콘텐츠 제작개시, 레드불코리아와 아웃도어 콘텐츠 제작에 업무협약, 2015.  원더플레이스 디지털 사이니지 구축 및 운영개시, 오리지널 콘텐츠 Just 1 Min / 네이버 2015년 구독자 1위 달성 (라이프 분야)
Rising Star 아직은 낯설지만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주목해야 할 기업과 인물을 소개합니다. 최현아 TEAM LEADER Coummunicator
cutting edge 펜타브리더가 즐겨 찾는 스낵컬처 Top 5

이제는 문화예술컨텐츠도 초압축시대! 웹툰, 음악, 웹소설 등 다양한 미디어를 언제 어디서나 스낵처럼 가볍게 즐기는 '스낵컬쳐(Snack Culture)'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여러 콘텐츠가 재빨리 소비되는 인스턴트식 미디어라는 단점도 야기되지만, 그만큼 생각의 속도가 지능화되어 빨라지고 있다는 증거는 아닐까. 펜타브리더들에게 물었다. 출퇴근 시간 혹은 짬나는 시간에 즐기는 나만의 스낵컬쳐 콘텐츠는?

72초 드라마 - 72초 안에 다 담았다, 삐뿔즈 네이버 TV캐스트 - 15초 애니메이션 삐깨쇼, 딩고 스튜디오 - 이것이 임팩트다, 익킨 - 짧은 메시지 오랜 감동, 피키캐스트 - 쉽고도 깊이가 있다


SNS에서 쉽게 소비될 수 있게 영상으로 축약하여 보여주는 게 인상 깊다. 그러나 단지 가볍기만 한 콘텐츠가 아니다. 탄탄한 기획, 구성, 편집이 주는 리듬감에 빠져들면 헤어날 수 없다. 72초 드라마 바나나 액츄얼리 강추! 예능버전으로는 신서유기 추천~!


매일 출퇴근길 삐뿔즈 채널을 놓치지 않는다. 중독성 주의. 특별한 B급을 표방하는 뿔난 캐릭터들 하는 짓이 내 이야기 같아 넘나 귀엽고 공감된다. 특히 사회적이슈를 삐뿔즈만의 삐딱한 시각과 크리에이티브로 표현하는 15초 3D애니메이션 '삐캐쇼'는 강추! 작가가 누군지 궁금할 정도^^


예능, 드라마, 시사, 교약, 요리, 여행, 스타일링까지 소소하지만 공감가는 컨텐츠로 짧은 시간에 강한 임팩트를 전달한다. 지하철 퇴근길 스마트폰으로 쭉~~ 한번 둘러보다 내려야 할 역 지나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다. 나에게 재미와 영감을 주는 신의 손 딩고잖아~!


'더 이상 감정을 낭비하지 마라', '고개를 숙일 줄 아는 겸손한 이는 내면에 거품이 적기 마련이다', '아직 다가오지도 않은 일에 너무 걱정하지 말길', '저기 멀리 보이는 깃발이 펼쳐질 수 있는 이유는 바람이 불기 때문이다'. 카피와 이미지의 절묘한 조합, 깊은 맛이 일품인 스낵컬쳐 익킨! ^0^b


우주의 얕은 재미를 내세운 피키캐스트! 이미지와 동영상, 짧은 글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의 새로움과 다양한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컨텐츠들로 가득하다. 가끔 앱으로 연동되는데 귀차니즘을 극뽁하고 받게 만드는 컨텐츠의 힘!!

72초 드라마 삐뿔즈 네이버 TV캐스트 딩고 스튜디오 익킨 피키캐스트
Cutting Edge 펜타브리더가 즐겨 찾는 스낵컬처 Top 5 - 유호상 LEADER, 김재현 LEADER, 제희준 LEADER, 김무영 LEADER, 허미연 LEADER

본 메일은 2016년 9월 26일기준, SHOUT 수신에 동의하신 분들께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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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breed Leader’s view 스낵컬쳐 #간식처럼 #꺼내먹어요 #매일먹으면 #이젠주식 자세히보기 Pentaprism 2016 리우올림픽 # RIO OLYMPIC 2016 자세히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페이스북 바로가기 유투브 바로가기 72초 드라마 바로가기 삐뿔즈 네이버 TV캐스트 바로가기 딩고 스튜디오 바로가기 익킨 바로가기 피키캐스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