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이 어울리지 않는 사람은 있어도 모자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은 없다. 다만, 잘 어울리는 모자를 찾지 못했을 뿐이다.’ 라는 말이 있다. 무난한 군모, 세련된 헌팅캡, 스포티한 스냅백에 멋스러운 페도라까지. 패션이 2% 모자랄 땐 모자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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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노란 은행잎으로 가득 덮이는 계절이 오면 괜히 옷깃을 세우고 쓸쓸하게 거리를 걸어줘야 할 것만 같다. 그 중에서도 특히 트렌치코트의 깃을 세워준다면 가을 감성의 완성. 트렌치코트는 유행도 없는 아이템이라 엄마의 옛날 트렌치코트를 꺼내 입어도 여전히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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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선수의 이름을 따와서 만들어낸 나이키 최초의 시그니쳐슈즈 에어조던(air Jordan). 국내, 해외 거론할 것 없이 사랑 받는 아이템이자, 발매 동시 초고속 품절이라는 놀라운 인기를 얻고 있는 신발이다. 조던을 신고 거리를 거닐면, 조던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물론 부러운 눈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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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단조로운 코디에 포인트가 가능한 스카프를 자주 애용한다. 스카프 하나로 같은 옷도 다른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여러 색상이 어우러진 스카프의 경우 매는 방법에 따라 노출되는 면을 달리하여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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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잘 입고 싶으면 다시 태어나라’는 말을 패션업계 종사자에게 들은 바. 가슴이 미어지지만 그래도 이렇게 태어난 걸 누구를 탓하랴. 하지만, 건강한 신체와 긍정적인 마인드야말로 완성의 얼굴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지금 당장 뛰어나가 체지방을 걷어내고 밝은 미소로 무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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